채권시장은 코스피지스가 1700선을 뚫고 올라온 데다 가격부담까지 겹치면서 다소 약세 분위기로 출발했다.
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03%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08%로 보합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월대비 5틱 하락한 108.10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9시 34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지난주 장중 한때 국고채 3년물 금리가 4.97%까지 내려왔지만 가격부담으로 금리 하향 시도가 재차 이뤄지지는 못했다.
다만 여전히 기관들의 포지션이 가볍고, 여유 자금이 있는 점은 강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하락하는 등 미국 경기 지표가 점차 하향 곡선을 그어가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다만 오늘은 통안채 1조5000억원의 입찰과 국고채 10년물 1조1380억원의 입찰이 동시에 대기하고 있는 만큼 현재는 큰 등락을 보이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국채선물의 경우 외국인이 520계약, 은행이 100계약의 순매도, 증권, 보험 등이 순매수를 펼쳐 다소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대기 매수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5% 밑으로는 금리대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입찰도 있어 현재로는 지켜보는 정도"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