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 이유로 "국내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M&A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현지화"를 꼽았다.
다음은 전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주요 내용.
- 큰 폭의 외형성장세 지속: 씨디네트웍스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함. 매출액은 전년대비 44.3% 증가한 139.6억원,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함. 인터넷 트래픽 증가에 힘입어 큰 폭의 매출성장이 지속되는 반면, 네트워크 비용과 인건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되는 현상이 계속됨. 한편 엠군미디어의 외부조달자금이 투자주식처분이익(19.3억원)으로 계상됨에 따라 계속사업이익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음.
- BUY(H) 투자의견 유지: 국내 CDN시장의 경쟁상황과 동사의 공격적인 해외사업 투자 계획을 감안할 때, 2008년에도 수익성 회복은 기대난. 하지만 동사에 대해 BUY(H)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20,500원을 유지하는데, 이는 1) 지난 1년 9개월간의 주가하락으로 벨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고, 2)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컨텐츠 시장 확대에 힙입어 2007~09년 26.5% 매출성장이 전망되며, 3) 해외사업이 향후 동사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 해외사업의 성공 가능성: 지난 12월27일 동사는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898.5억의 자금을 조달했고, 이를 활용해 2008년 해외사업에 집중할 계획임. 해외 CDN 시장에서 동사의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데(이익추정에는 반영하지 않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국내에서 축적된 기술력: 동사는 이미 일본 CDN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열악한 마케팅 능력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도 현지 고객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 이는 국내에서 검증된 동사의 기술력이 해외 CDN 시장에 적용될 수 있다는 증거. 특히 대형 고객의 경우 서비스 안정을 위해 중복 서비스공급자를 취하는 추세인데, 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동사에게 해외시장 침투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임.
2) M&A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현지화: 동사는 미국, 중국, 일본에서 현지 회선 또는 고객을 보유한 ISP, IDC 등을 타켓으로 적극적인 M&A 및 전략적 제휴에 나설 예정임. 이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이는 동사의 취약한 해외 마케팅 능력을 보강해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