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241억원 보다 1320억원, 40.7%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만 보면 지난해 은행권 실적 가운데는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총자산 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 순이익률(ROE)는 각각 0.85%와 12.97%를 기록 하였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후순위채권 200 백만 달러의 조기상환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12.80%, 11.24%로 각각 추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씨티 측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주식매각이익 등 일회성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지만 순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이 호조세를 보이고 건전성 역시 좋은 수준을 지속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순이자이익은 마진 축소에도 불구하고 평잔기준 고객대출금의 증가로 전년대비 1.8% 증가한 1조 2064억원을 시현했다.
비이자 수익은 외환파생상품 이익, 투자상품판매 수수료 및 유가증권수탁관리 수수료 등의 호조로 전년의 2410억원에서 76.4%나 늘어나 4252억원으로 크게 올라섰다.
이로써 총수익에서 수수료 수입을 포함한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 16.6%에서 26.3%로 증가하였다.
판매와 관리비는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경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경비 절감 노력으로 전년대비 5.0% 증가에 그쳤고, 그 결과로 총수익경비율은 전년의 59.6%에서 56.3%로 개선되었다.
건전성의 개선으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에 따른 추가 적립금이 2006년 보다 감소함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는 전년의 1393억원에서 753억원으로 줄었던 것도 크게 작용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 및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은 전년대비 각각 0.06%p 및 16.2%p 개선된 0.70%, 209.9%를 보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2007년의 실적은 안정적인 고객자산 증가와 더불어 투자상품 판매이익과 외환·파생상품관련이익 등의 비이자 수익의 증가로 목표를 크게 초과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