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후보는 이날 동시 실시된 워싱턴DC에서도 힐러리 클린턴(Hilary Clinton) 의원을 누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등 수도권 3개 지역 예비선거, 이른바 '포토맥 프라이머리(Potomac Primary)'에서 앞서 나가며 최근 승기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 워싱턴DC는 결과를 완전히 선언하기에는 이르고, 메릴랜드 지역의 경우 기상악화로 인해 미국 동부시간 오후 9시30분까지 투표시간이 연장되어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이날 버지니아 지역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존 매케인(John McCain) 상원의원이 마이크 허커비(Mike Huchabee) 의원을 누르고 승리를 따냈다.
AP통신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각 9시30분 경 민주당 버지니아주 경선에서는 오바마가 63%지지율로 36%의 클린턴을 눌렀다. 공화당의 매케인은 지지율 49.4%로 허커비의 41.7%를 앞섰다.
이날 오마바 상원 의원의 승리는 이미 예상된 바였고, 이렇게 되면 그는 최근 7개 경선에서 연속 승리를 움켜쥐며 클린턴 의원과의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중이다.
지난 주말 루이지애나와 네브래스카 등지에서의 승리로 오바마 의원은 총 1124명의 대의원을 확보, 클린턴의 1147명을 바싹 추격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려면 총 2025명의 대의원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갈 길은 멀다.
이번 민주당 포토맥 프라이머리에 걸린 대의원 수는 238명으로 버니지아가 101명, 워싱턴DC가 38명이다. 나머지가 메릴랜드의 대의원이다.
공화당의 경우 버지니아에 63명, DC에 19명을 포함, 화요일 경선에 119명의 대의원의 표가 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