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국채선물시장은 우호적인 대외 여건에도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 짙어 장 초반 소폭 반등하는데 그쳤음. 오후 발표된 12월 유동성지표와 소비자전망조사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반등세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후반 주식시장이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상승세가 재차 탄력을 받으며 107.94p로 마감했음.
전일 한은이 발표한 2007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지표 동향에 따르면 광의통화(M2, 평잔)는 결제성예금이 급증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1.5%로 전월에 비해 0.2%p 상승하였고, 광의유동성(L, 말잔)은 11.8%로 전월에 비해 0.6%p 하락했음. 작년 말 M2증가율이 5년 내 최고치를 나타내며 금융유동성 팽창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한은은 1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통해서 대출 확대로 인해 통화량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완화적인 통화정책 시행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겠음. 1월 소비자전망 역시 소비자기대지수는 구성하는 개별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상승하며 105.9로 전월에 비해 상승세를 나타냈음. 해외 신용불안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어 통화 당국의 관망세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미국채 시장은 채권보증업체에 지방채 재보증을 제안한 버핏의 발언이 추가적인 신용위기 부담이 완화되면서 장기물 금리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음. 금일 금통위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심화되고 있으나 국내 경기지표는 둔화 조짐 크지 않고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립적인 결과를 내어놓을 것으로 예상. 시장에 동결예상이 지배적이었던 바 기존의 매수 강세 기조가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되나 최근 시장의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에 대한 견제 있을 경우 조정 국면이 연장되는 모양새 보일 것으로 예상됨.
KTB803 주거래 범위: 107.50 - 108.3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