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어느 쪽이 승리하더라도 의료비 급증에 따른 제네릭의약품(특허권의 제한이 없는 일반 의약품)사용을 장려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시장을 통한 수출 확대를 통해 성장해 온 아시아 제네릭 업체들에게 계속적으로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이다.
◆ 제네릭에 유리한 국면 전개는 대세
- 미국 대선 레이스가 중반을 돌아서, 공화당은 존 매케인 아리조나주 상원의원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되었음. 제네릭 의약품의 수입 확대, 특허약 독점기간에 대한 제한 등 의약품 정책에 있어 비공화당적 행보의 선두에 있던 매케인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2008 미국 대선 레이스의 결과는‘비 MNP(다국적 제약기업) - 친 제네릭’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 보수주의자 매케인의 특이한 의료정책관
- 전통적으로 공화당은 특허약 기반의 다국적 제약사에 유리한 정책, 즉 캐나다로부터의 제네릭 수입 제한, 특허약 독점권 보호 기간의 연장 등을 지지해 왔으나, 매케인은 의료 정책에 관한 한 비공화당적인 정책을 견지해 왔음. 특히 2002년에는 특허약 기업과 제네릭 기업 간의 특허 분쟁 시 특허 보호 기간이 30개월 자동 연장되는 기존 법안에 대한 수정을 제안한 매케인-슈머 법안을 발의한 바도 있음.
◆ 민주당의 전통적인 제네릭 선호
- 민주당 후보들은 힐러리-오바마 후보 모두 이미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제네릭 사용 확대 장려를 지지해 온 바 있음. 따라서 매케인- 민주당 후보로 치러질 2008 미국 대선의 결과는, 어느 쪽이던 의료 정책 면에서는‘MNP
◆ 신흥국 제네릭 업체에 중장기적 기회 기대감
- 세계 제약업종의 무게 중심은, 기존 제품의 특허 만료와 함께 의료비 급증에 따른 제네릭 사용 장려 등에 의해 특허약 기반의 다국적 제약사에서 제네릭 기업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으며 MNP-제네릭 간의 밸류에이션 갭이 급격히 확대되었음. 미국 대선 이후 보다 강화될 제네릭 드라이브는 미국 시장을 통한 수출 확대를 통해 성장해 온 아시아 제네릭 업체들에게 계속적으로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