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동안 미국 주요 지표가 부정적으로 나온 가운데 세계 주요지수가 하락하고 국내 증시도 1650선을 하회하며 급락세를 보이는 등 증시 불안이 환율에는 상승 요인으로 지속 작용하고 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있어 상승탄력이 강화될 움직임도 보인다.
다만 946원선 윗부근에서는 고점인식과 함께 거래가 크게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는 급등세를 시현하지 못하는 양상이고 네고 물량 부담이 함께 작용하고 있어 940원 후반까지 강하게 치고 올라서지는 못하는 양상이다.
(이 기사는 11일 오전 9시 4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4분 현재 945.90/946.10원으로 전날보다 4.20/40원 상승하고 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46.10원으로 전날보다 4.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6.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4.30원 급등 출발했고 이후 946.30원까지 상승폭을 넓혀갔으나 945.00원까지 떨어지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국내 증시의 상승하락폭에 따라 946원 부근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는 전날보다 6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1636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외국인이 1000억원 넘게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증시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참여자들은 946원 부근에서의 급등락 보다는 국내 증시의 향방에 따라 상승 하락폭을 조절하는 장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거래량이 크지 않아 오전중에는 큰폭의 움직임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증시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조절하고 있는 양상이고 급등락보다는 940원 중후반 움직임이 유력하다”며 “역외쪽에서는 달러 매수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오후에는 네고 물량 부담도 있을 것으로 보여 현재 가격대에서 급등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