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기업 여신을 비롯한 가계 및 카드 부분의 연체율이 안정세를 보이며 자산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높은 여신 성장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영업수익 증가와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차분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 지난 해에도 높은 이자순수익 증가율을 시현하면서 양호한 실적 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증권업 진출을 비롯해 보험사 인수를 추진해 종합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또 향후 기은캐피탈 상장을 통한 평가차익도 기대되고 있는 등 자산 관련 지표가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향후 新정부가 금산법 개정 추진을 통해 재벌의 은행소유를 정당화하고 정부 보유지분을 매각, 민영화할 경우 은행업 M&A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업은행 이슈와 쟁점
◆ 증권·보험업 진출 가능성..금산법 개정시 M&A株 가능성
현재 기업은행과 관련, 거래소 시장에서의 최대 이슈는 중소증권사 인수합병을 통한 증권업 진출 가능성이다.
기업은행 IR 관계자는 "지난해 말 증권업 인수와 관련 금감위에 예비허가 신청을 내고 2009년까지 증권업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찾기 위해 비이자부분을 찾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 증권업 진출이 될 것"이라며 "증권업 진출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비생명쪽 보험업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은행업계는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로 대손충담금이 부담증가,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익율 감소로 전체적으로 은행들은 수익원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향후 자통법이 시행되면 상품 디자인 폭도 넓어질 것"이라며 "특히 수익률 다변화를 위해 IB사업으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은행과 차별돠된 부분은 중소기업 중심이기 때문에 IPO를 할 수 있는 기업이 1400개에 달한다는 점"이라며 "폭넓은 고객을 기반으로 상장 및 채권발행을 위한 인수업무를 주선할 수 있고 고객이 필요할 때 증권사에 연결해서 IB쪽으로 확대하려고 하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보수적 관행이나 태도와 관련, 이 관계자는 "신용이 좋지않은 회사에 대해 무조건 대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항상 적합한 기준과 내부적인 절차를 통해 적격한 대출정책이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