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시장이 강한 반등을 보이며 선물시장도 이에 동조화하는 모습이었다.
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7.85포인트, 3.74% 상승한 218.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81.52%수준인 15만901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138계약 늘어난 9만9229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77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699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568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1814계약 순매수, 기관은 1819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6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498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667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설 연휴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미국증시가 점점 안정을 되찾으며 바닥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설 연휴가 위기가 아닌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은 "시장이 예상을 넘어선 강력한 반등을 보였다"며 "현물시장이 강하게 상승하면서 선물이 같이 따라가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원 연구원은 "수급적으로 외국인이 양 시장에서 동반 매수세를 기록했고 중국시장이 8% 넘는 반등을 보였다"며 "미국증시가 바닥을 다져가는 모습을 보이며 투자심리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설연휴가 오히려 큰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선취매성 매매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전략으로 "오늘 옵션 프리미엄을 기준으로 보면 가지고 넘어가자는 심리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며 "설 연휴에 따른 불확실성이 다소 존재하지만 보유전략도 유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