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신한은행의 당기순익인 2조3964억원의 절반이 넘는 52.8%에 달하는 금액이다.
4일 신한지주의 2007년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신한은행이 갖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 SK네트웍스, 현대건설, 쌍용양회 등 4개 구조조정기업들의 주식 평가익은 모두 1조1311억원에 달했다.
신한은행이 6.10%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하이닉스는 주당 3984원에 사서 현재 주당장부가가 2만4725원에 이른다.
평가익은 5803억원으로 치솟았다.
SK네트웍스의 경우 신한은행이 9.45%의 지분을 갖고 있고 주당 5016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주당장부가 2만1012원으로 평가익은 3617억원에 이르렀다.
현대건설은 주당 3만2293원에 샀으나 현재 6만9817원에 장부가로 기록됐다. 평가익은 1701억원이다.
신한은행이 13.39%를 갖고 있는 쌍용양회의 경우 장부가는 주당 1만2556원으로 현재 190억원의 평가익을 냈다.
쌍용양회를 제외하고 최초 취득가의 많게는 6배에서 적어도 두배이상은 오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