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현재 KOSPI는 장기추세중심선인 1580p 선상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 추세중심선이 장기상승의 근간이고 단기적으로 충분한 하락 이후 극단적 과매도국면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지수수준이 이번 조정국면의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윤학 연구위원은 "지금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은 본격 하락하는 중기 더블 톱 패턴의 가능성이지만 1990년 이후 가장 극단적인 매도 클라이막스가 발생했다는 측면에서 이미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현재 시장에너지는 약화되고 있지만 극단적인 호흡의 흐름은 오히려 반등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며 "주식시장의 센티멘트를 나타내는 Greed & Fear Index와 상대강도지수가 반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2월에는 반등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추세선의 하단인 1580p가 이번 하락추세의 저점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며 극단적인 하락흐름이 일어나더라도 1550p선을 하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예상하는 반등흐름이 이전의 상승추세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1800p선 이상에서의 매물부담과 지난달 하락과정에서 유입되었던 단기투자자들의 매물출회 가능성이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예상하는 반등수준은 1750p 수준이지만 변동성이 확대되더라도 추세대의 상단인 1800p를 쉽게 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