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펀드 전체 계좌수는 2354만계좌, 적립식 계좌수는 1484만계좌로 전년대비 각각 98.6%, 110.7% 증가했다.
전체 펀드 판매잔액 역시 지난해말 현재 293조7450억원으로 전년대비 62조4450억원(27.0%) 늘었고, 적립식펀드 판매잔액도 58조4000억원으로 30조3310억원( 107.9%) 급증했다.
특히 주식형펀드가 계좌수와 판매잔액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식형펀드 계좌수는 1707만개로 전년대비 1029만개(151.8%) 급증했고, 판매잔액 역시 116조6390억원으로 70조660억원(153.7%)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로 인해 국내외 증시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적립식 투자의 증가 추세는 꺾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립식펀드 계좌수는 지난해 9월 1018만개에서 12월 1316만개로, 판매잔액은 같은기간 34조7600억원에서 49조6650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의 펀드 판매액이 지난해 19조7330억원으로 전년대비 10조6090억원 급증, 판매회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민은행의 펀드 판매액 증가분도 8조원을 넘었으며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도 6조원 이상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적립식펀드 판매 잔액에서는 신한은행이 5조2400억원 증가로 1위를 차지했고, 하나은행 우리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운용회사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적립식펀드 판매액이 10조160억원 증가해 전체 증가분의 1/3을 차지했다.
해외펀드의 인기로 신한BNP파리바, 슈로더, 피델리티자산운용 등 외국계 운용사의 펀드판매액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