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 의원은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따내면서 대선 후보 경쟁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미국 시간 29일 실시된 플로리다 프라이머리 개표가 약 50% 이상 진행된 결과 클린턴 의원은 51% 지지율을 확보해 버락 오바마의 31%를 가볍게 따돌렸다고 AP, CNN 등 주요통신이 전했다.
존 에드워즈 의원의 지지율은 15%에 그쳤으며, 이 같은 지지율은 선거 전 여론 조사와 거의 일치하는 것이다.
공화당의 경우 존 매케인 의원이 35%의 지지율을 얻어 미트 롬니 의원의 31%를 누르고 승리했다는 확정 보도가 나오고 있다. 루디 줄리아니 의원의 지지율은 15%, 마이크 허커비 의원은 13%에 머물고 있다.
미국 유권자들의 관심이 강력한 유력 대통령 후보가 될 민주당 후보의 결정으로 쏠린 가운데, 클린턴과 오바마 의원의 경쟁이 앞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2월 초 '수퍼 화요일' 수십개 지역 동시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