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투자 잘하는 책
송기용 김용관 전필수 저 | 한스미디어 | 1만2000원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투자자들은 쉽게 매매하지 않는다.
한번 잡은 우량주는 절대 놓치지 않고 최대한 이익이 날 때까지 들고 있는 법이다.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워렌 버핏의 투자원칙은 가치투자와 장기투자로 요약된다.
그는 "10년 동안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고 말한다.
지난 해 여름 한 때, 코스피지수는 대한민국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2000포인트를 돌파했다.
하지만 정작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주위에 드문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별다를 바 없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머니투데이 주식담당 기자들이 쓴 '주식투자 잘하는 책'은 그 이유를 무작정 따라하는 묻지마식 주식투자에서 찾고 있다.
공부하고 생각하고 연습하는 주식투자는 순간적인 감(感)이나 남 하는 대로 따라해도 좋은 투자수단이 결코 아니라는 것.
기업의 재무재표 하나 제대로 볼 줄 모르면서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타 죽는 줄도 모르고 화톳불에 달려드는 불나방과도 다름없다고 꼬집는다.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주식투자 기간이 짧다. 따라서 매수한 주식이 단기간에 오르지 않으면 내다 팔고 또다른 주식을 사게 된다.
투자기간이 짧다보니 조급해지고, 또 조급해지다보니 투자에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주 긴 시간동안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한다. 주가가 하락해도 기다리고 수익이 나면 그 수익이 최대화될 때까지 기다린다.
저자들 중 한 명인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는 "주식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요소는 자신이 정한 원칙을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전 기자는 또 "큰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고 단기간의 주식투자로 쉽게 돈을 벌려는 시도를 포기해야 한다"며 "성공한 투자자들의 원칙을 이해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