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제네랄 측은 케르비엘이 회사 시스템 상에 가상의 거래계좌를 만들어 유럽 증시지수 선물투자를 하다 이같은 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이 사건은 케르비엘의 단독 범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프랑스 언론들은 이번 사건에서 평범한 주식중개인에 불과한 케르비엘이 천문학적인 금융사고를 일으켰다는 데 대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다.
특히 불과 2년의 금융업 경력 밖에 없고 리옹대학 경제금융공학부에서도 보통수준의 학생이었던 그가 이같은 사건을 저질렀다는 점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 언론들은 소시에테제네랄은 프랑스 최고의 금융기관이자 첨단 금융거래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는데도 한 평범한 직원에 의해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수모를 겪게 됐다며 이번 사건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회사 경영진을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