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이번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10-5.3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18-5.40%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미국의 전격적인 금리인하에 따른 콜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큰 폭의 금리 하락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주가 하락과 외국인 투자자의 공격적인 국채선물 매수로 인해 강세로 출발했으며, FRB의 전격적인 75bp 금리인하로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금리하락 폭이 확대되었다. 하지만 주 후반 들어서는 한국은행이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4/4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금리하락 폭도 축소되었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17bp 하락한 5.19%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Steepening 되었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10 ~ 5.30%, 국고채 5년물 5.18 ~ 5.40%의 레인지가 전망되며, 다음 요인들을 감안할 때 숨고르기 국면이 예상된다. 첫째 그동안 시장강세를 주도해왔던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약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미결제는 70,000 계약에 달하고 있으며, FRB의 전격적인 금리인하에 따른 재료노출로 매수강도가 약화될 전망이다. 둘째 FRB의 금리인하와 미국정부의 경기부양 조치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단기간내 콜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내외금리차 확대에도 원화절상 압력이 제한적이고 경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어 한국은행이 물가부담을 무릅쓰고 긴급하게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편 국내기관의 불충분한 채권매수와 경기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숨고르기 국면 이후에는 금리 하락세가 재개될 전망이다. 따라서 분할매수 관점 속에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트레이딩이 바람직해 보이며,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비지표물과 은행채 투자비중 확대가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