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펀드런'을 우려했지만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로 대응한 셈이다.
24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23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전일대비 312억원 증가한 126조258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1024억원 증가한 72조5935억원이었던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712억원 감소한 53조6645억원이었다.
해외 주식형펀드 수탁고가 감소한 것은 지난해 11월26일 368억원 감소한 이후 약 2개월만에 처음이다.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앞서 22일 기준으로도 1913억원 증가했다.
이는 코스피지수가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51포인트, 74포인트 급락할 때도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순유입됐다는 의미다.
주식시장이 패닉 상황에 빠지자 펀드 대량 환매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펀드투자자들은 환매보다는 저가매수를 선택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