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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몬다, 4Q 5.9억유로 손실 심각...하반기 D램수급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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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업체인 난야와 이노테라의 영업손실 확대발표에 이어 키몬다의 실적부진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재 키몬다와 난야 이노테라 등 3사의 세계 D램 시장점유율은 16%내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실적발표에서 올해 설비투자 규모(CAPAX)를 2007년 미집행분을 포함해 투자의사를 시사한 난야 이노테라 역시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발표한 키몬다의 2007년 4/4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8% 감소한 5.1억유로, 영업이익(EBIT)은 매출액을 상회하는 5.9억유로 손실을 기록했다.

EBIT마진율은 -115%, EBITDA마진율 역시 -83%로 현금유출이 심각함을 보여주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6억 유로를 기록한 것을 포함한 잉여현금(free cash flow)은 -2.2억유로의 순유출이 발생한 셈이다.

ASP 변동률은 전분기대비 -40% 수준이다. 상품(Commodity) DDR2 제품의 판가하락이 (-)44% 수준임을 감안할 때 제품구성(Product Mix)에 따른 판가 보존 효과도 미미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대신증권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24일 반도체산업 투자보고서를 내고 "최근 세계 D램 시장의 16%를 점유하고 있는 키몬다와 난야 이노테라 3개 진영의 실적 발표가 있어졌다"며 "키몬다의 2007년 4/4분기 실적은 최하위권 D램 업체들의 수익성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키몬다와 난야 이노테라 3개 반도체업체 진영의 실적을 고려할 때 하반기 D램 공급량 하향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키몬다의 2008년도(2007년10월~2008년9월) 반도체 성장율 지표인 비트그로스(Bit Growth) 가이던스가 30~40%로 제시했다"며 "이러한 가이던스는 전분기 실적 발표시 제시한 50% 대비 10%p~20%p 낮아진 성장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키몬다의 이번 가이던스 하향조정은 현금원가를 회수할 수 없는 시장 환경 하에서의 합리적인 선택으로 판단된다"며 "주목해 보아야 할 점은 비트그로스 30~40% 가이던스가 실질적으로는 오는 4월 이후 키몬다의 비트 기준 생산량 감소를 의미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올 1/4분기 출하량이 이미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상태이고 2/4 비트그로스 계획이 전년동기대비 5% 늘어난 수준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 생산량은 상반기 대비 8%~25%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2008년 3/4분기 이후 D램 시장 공급 증가율을 기존 전망치보다 더욱 하향 조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키몬다의 2008년 설비투자 규모(CAPAX)는 4~5억유로로 제시됐다"며 "이는 2008년 8.8억유로의 절반 수준이고 당사가 추정했던 6.2억유로보다도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D램수급 악화로 반도체 실적부진을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반도체등 국내 반도체업체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Qimonda 실적 발표 : EBIT마진율 -115%, EBITDA마진율 -83%로 손실이 심각한 수준

1월 22일, DRAM 시장의 16%를 점유하고 있는 Qimonda-Nanya-Inotera 진영의 실적 발표가 있었다. Qimonda의 2007년 4분기 (Fiscal Year 2008년 1분기)는 최하위권 DRAM 업체들의 수익성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를 보여주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8% 감소한 5.1억유로, 영업이익(EBIT)은 매출액을 상회하는 -5.9억유로 손실을 기록하였다. EBIT마진율은 -115%, EBITDA마진율 역시 -83%로 현금유출이 심각함을 보여주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6억 유로를 기록한 것을 포함, Free Cash Flow는 -2.2억유로의 순유출이 발생하였다. ASP 변동률은 전분기대비 -40% 수준이다. Commodity DDR2 제품의 판가하락이 (-)44% 수준임을 감안할 때, Product Mix에 따른 판가 보존 효과도 미미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낮아도 너무 낮은 Qimonda의 하반기 생산 Guidance

Qimonda는 FY2008(2007.10~2008.9) Bit Growth Guidance로 30~40%를 제시하였다. Guidance는 전분기 실적 발표시 제시한 50% 대비 10%p ~ 20%p 낮아졌다. 이는 8” 노후 설비의 조기 가동 중단에 따른 것이다. 현금원가를 회수할 수 없는 시장 환경 하에서의 합리적인 선택이라 판단된다. 주목해 보아야 할 점은 Bit Growth 30~40% Guidance가 실질적으로는 2008년 4월 이후 Qimonda의 Bit 기준 생산량 감소를 의미한다는 점이다. 1Q.FY08 출하량이 이미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상태이고, 2QFY08 Bit Growth 계획이 +5%(QoQ) 수준을 감안하면, FY2008 하반기 생산량은 상반기 대비 8%~25%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3분기 이후 DRAM 시장 공급 증가율을 기존 전망치보다 더욱 하향 조정할 전망

Qimonda의 2008년 CAPEX Guidance는 4~5억유로로 제시되었다. 2008년 8.8억유로의 절반 수준이며, 당사가 추정했던 6.2억유로보다도 낮다. 또한 1QFY08에 약 2억(1.9억)유로를 지출하였음을 감안하면, 1월 이후 잔여 설비투자금액은 2~3억유로 정도이다. 따라서 신규 CAPA 증가를 생각하기 어려우며, 75nm Tech-Migration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된다. 신규 80nm/75nm 공정 비중은 3월까지 75%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8” Wafer 투입 감소와 Tech-Migration 일단락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므로, 이를 반영하여 하반기 DRAM 시장 공급 증가율을 하향 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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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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