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R&D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시가 총액이 1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국내 게임업체 중 대표 역할을 맡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말 기대작인 '타뷸라라사'를 출시했으나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둘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고, 향후에는 '아이온'의 성공 여부가 투자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6월 장중 신고가인 8만9900원을 기록한 후 현재(22일 종가 기준) 가격이 반토막나 주가급락으로 인한 저가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
다만 치열한 온라인게임 시장 경쟁, 업종 전반에 걸친 밸류에이션 하향,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매출 침체 가능성 등 우려감이 동반 존재한다.
엔씨소프트 이슈와 쟁점

◆ 최근 주가급락 '저가메리트'..'아이온' 성공 여부 관건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기대작인 '타블라라사'를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했으나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연말은 크리스마스 등으로 인해 판매실적이 좋은 시기"라며 "지금 집계중이기 때문에 수치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적발표는 내달 초에서 중순 사이로 예정돼 있다"며 "타뷸라라사 한국 서비스는 지난해 3/4분기보다는 다소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샨다'를 통해 역대 최고액 수출 기록을 세운 야심작 '아이온'이 엔씨소프트 올해 주가 모멘텀 여부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에대해 "'아이온'의 비공개시범서비스 반응이 우호적"이라며 "서비스 인원을 늘려가면서 올 2/4분기 중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 전망과 관련, "이제는 신종 게임 출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상승하지 않는다"며 "최소한 공개시범서비스 후 게임이 실제로 나와 봐야 한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아이온'의 성공 여부가 엔씨소프트 주가를 가늠할 것이라는 전망이 업계 전반에서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치열한 경쟁 및 소비심리 악화 등과 관련,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밖에는 없다"며 "게이머들의 눈높이에 맞춘 월메이드(Well-Made) 게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