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자세한 분석 내용이다.
◆ 코스피지수 어디까지 떨어지나?
- 코스피지수는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저점이라 할 수 있는 1700선, 그리고 지난 해 8월 직전 저점인 1626포인트도 무너졌음.
- 현재의 폭락은 전세계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물가상승)에 진입할 것이라는 우려와 그에 따른 외국인의 무차별 매도로 투자심리가 공황상태에 빠졌기 때문임
- 현재 예상되는 지지선은 한국 주식시장의 최소한의 가치평가 지지영역인 PER 10배(기대수익률 10%)인 1,600p내외이나 현재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되어 일시적으로는 1,600p도 하회할 수 있음
◆ 하락원인은?
(1) 서브프라임 부실로 전세계 경제침체 우려 확산:
- 전세계 경제 5년간 저물가 상황에서 고성장를 기록 후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확대와 함께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 영향으로 전세계 경기침체 우려 확산
-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영향이 지속적으로 악재로 작용. 지난 8월은 사태 발생 직후 불확실성 우려에 따른 급격한 하락이었고, 금년 1월은 4분기 미국 금융기관들 실적발표가 나오면서 그 우려의 현실화 확인 과정이라 할 수 있음.
- 그리고 최근 이틀 동안의 폭락은 미국 채권보증기관(모노라인)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및 유럽, 중국으로의 확산 우려에 따른 해외 증시의 폭락에 기인
(2) 글로벌 투자자금 안전자산으로의 이동, 미국 본국으로 투자자금 회수:
- 전 세계 서브프라임 모기지 우려에 따라 아시아 등 이머징마켓에서의 주식투자자금이 유출되고 있음. 즉 위험 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 현상 가속화
- 또한 미국 대형IB의 대규모 손실 상각, 실적 부진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 이익실현 후 본국으로송금자금도 가세
◆ 조정장은 언제까지?
- 일단 1월 말 ~ 2월 중순까지 조정 예상. 특히 미국 및 주요 국가들의 대응책에 따라서 장세 안정화시기 결정 전망.
- 단기적으로는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미국 제조업, 기술주의 4/4분기 실적발표. 제조업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미국 금융부분의 부실이 제조업으로 전가되지 않고 있다는 신뢰를 얻을 것임. 또한 1월 30일 예정된 미국 FOMC 회의도 주요 변수임. 미국 정부는 서브프라임 부실에 따른 추가적인 재정정책과 미국 연준리도 미국 금융시장 안정 조치를 취할 가능성 있음.
- 다만, 미국 정부의 유효한 정책이 나온다 하더라도 일단은 기술적 반등 수준 예상. 워낙 투자심리가 악화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화까지는 다소 기간 소요 전망. 즉 2월까지 조정 가능.
- 우리나라의 경우 충분한 조정 후 신정부 출범에 따라 경제활성화에 따른 구체적인 정책이 추진되는 3월 정도부터는 회복 가능 전망.
◆ 증시반등신호는?
- 미국 기술주의 실적결과에 따른 미국 주식시장의 반등 여부
- 외국인의 매도규모 둔화
◆ 투자전략은 어떻게?
- 지금 시장은 두려움이 지나치게 지배하고 있는 과매도 상태임. 즉 주식 매도를 따라가는 시점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주식을 싸게 매수 할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 조정장에서의 대안 업종은?
- 낙폭 과대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업종
- 유선통신, 은행, 자동차, IT(하드웨어, 반도체), 보험 업종을 들 수 있음
◆ 외국인 매도 원인과 언제까지 지속?
- 외국인은 안전자산 선호 및 본국 송환 자금 마련으로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음
- 서브프라임 영향하에서 당분간 지속 전망
◆ 펀드투자자 환매, 참고 가나?
- 펀드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의 경우 보유 유지, 신규 펀드투자 고려자의 경우 지금 수준에서는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
◆ 기타 코멘트
- 현재는 과잉 매도임.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