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CJ 그룹의 지주사 전환과 경영진 교체에 따른 과도기적 특성이 없어졌다"면서 "경영진들이 주주중시 정책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저평가 해소되는 도약의 원년
CGV 주가는 과거 1년간 KOSPI 대비 52.1% 하락하는 약세를 보이면서 2008년 P/E 10.0배로 국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평균 대비 42.2% 할인 거래되고 있음. 이러한 저평가의 원인은 급격한 멀티플렉스 공급 확대로 마진 하락이 지속되었으며, 경영진 역시 미온적인 주주 정책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하지만, 이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경영진의 주주중시 정책 전환으로 극복될 수 있어 2008년 P/E 16.1배 수준인 목표주가 23,000원, BUY 투자의견으로 저점매수 전략을 권고함.
-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 개선 기대
2008년은 CGV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질 전망. 브랜드 인지도 확산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대규모 신규 사이트 확장이 마무리됨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임. 실제로 지난 4분기 관객점유율은 34.7%로 2006년 26.8% 대비 의미있는 도약을 보였고, 2007년 9개 직영사이트 개설로 총 34개를 확보하면서 2008년에는 신규사이트 3개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임.
- 새로운 수혈로 영화산업도 재도약 가능
지난 11년간 성장을 보였던 전체 영화 관객수가 2007년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한국영화 관람객수는 2006년 1억 8백만 명에서 2007년 8천만 명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올해에는 재도약이 가능해질 전망.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롯데시네마 등 기존 배급사들도 투자를 확대할 것이며, SKT, KT 등도 영화 투자배급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경영진들의 주주중시 정책으로 전환
과거 소극적이던 CGV 주주 정책은 CJ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경영진 교체에 따른 과도기적 특성이 없어지면서 향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됨. 특히, 올해부터는 경영진들의 적극적인 IR 정책을계획하고 있어 투자가들로부터 긍정적인 인식 전환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