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이는 고배당매력 IPTV 산업구도개편 등으로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통신업종 톱픽으로 하나로텔레콤을 꼽는데 큰 이견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주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한 미주지역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라고 정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반면 마케팅 과정에서 新정부 출범 후 요금인하 압력 등 우려요인 또한 존재했다는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 사이에 요금인하 압력 등 우려가 존재했다"며 "해묵은 규제리스크가 보다 강화되지 않을까 하는 부정적 시각이 존재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미주지역 설명회에서 투자가들 반응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당사가 확인한 바로는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에 따른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마켓 리스크가 미국 내에서 크게 증가하는 분위기였다.
둘째, 통신업종에 대한 시장 의견은 상대적으로 나아 보였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통신업종이 고배당을 기반으로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이유는 IPTV, 산업구도개편 등의 이슈가 진행 중이어서 통신업종이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보다 나은 펀더멘털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통신업종에서는 KT SKT 그리고 SKT로의 피인수가 예정된 하나로텔레콤 등을 후발업체보다 크게 선호하는 분위기였다.
셋째, 하나로텔레콤을 최선호주로 꼽는 데 큰 이견이 없었다. 그 이유는 동사가 통신업종 중 대표적인 성장주로 평가되면서 수익성 개선, Valuation, 주식 수급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투자가들은 중장기적으로 SKT와 하나로텔레콤의 합병을 예측하면서 합병비율 등을 고려할 때 SKT가 하나로텔레콤의 주가상승을 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였다. 이에 당사는 동 합병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예측하고 있으며, 기업지배구조이슈(Corporate governance issue) 등을 감안할 때 동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