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도 전일대비 7틱 상승 출발 후 20틱까지 상승폭을 늘린 후 현재는 8틱 정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메릴린치가 서브프라임 모기지관련 부실로 예상보다 많은 규모를 상각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회사인 아멕스가 실적경고를 내놓은데 이어 보석업체인 티파니가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을 내놓음에 따라 미국의 경기 침체가 더욱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금리는 국채 10년물을 기준으로 10bp나 하락세를 나타냈고 국내채권시장도 이의 영향을 받아 강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출발이 너무 강한 탓에 지금은 소폭 그 강세가 줄어들고 있다.
(이 기사는 14일 오전 9시34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전주에 이어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순매수는 금일에도 두드러지고 있다.
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52%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60%로 0.03%포인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2틱 상승한 106.60에서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장 초반 미국장의 영향으로 외인들이 매수 가격을 많이 올려놨는데 일단은 국고 5년물 입찰을 분기점으로 해서 세지던지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고 5년 입찰에 대해서는 "시장 분위기가 일단 강한 상태이니까 소화는 잘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현물 팔자가 우세해 보이는 편이고 일단 이익을 실현하는 레벨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급하게 금리가 내려간 만큼 오늘은 조정이 예상된다"면서 "시중 유동성이 갑자기 좋아졌다고는 하나 은행들이 만기보다 은행채를 조금 더 찍고 있다고 보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고 5년물 입찰에 대해서는 "시장 수준에서 무난하게 소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