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또 "밥캣 인수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저점 매수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07년 4분기 영업이익 yoy 82% 증가한 것으로 전망
동사의 2007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234억원, 영업이익 914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5% 감소하여 컨센선스를 다소 하회하였으나 지난해 4분기에 방산관련 매출이 집중되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영업이익은 성과급의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다소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보수적으로 접근하더라도 전년동기 대비 82.1%나 급증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올해 중국 굴삭기 판매전망 양호
동사는 올해 중국 내 굴삭기 판매목표를 대수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수준에서 수립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북경올림픽에 대비한 마무리공사 수요와 개발지역 확대로 상반기 중 굴삭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형 DX모델의 본격적인 중국투입과 개발지역 확대에 따른 중대형 기종 수요증가는 ASP의 상승을 이끌어 매출액 성장률은 판매대수 상승률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밥캣 인수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는 제한적
한편 밥캣인수에 따른 재무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운영자금 2억달러를 포함한 총 51억 달러의 인수자금 중 동사가 직접 출자한 금액은 7억달러(지분율 33%)이며, 이는 6개월 리보+1.6%p의 금리로 차입하여 조달하였다. 이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는 연간 약 420억원 수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186%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동사의 올해 영업이익 규모가 4,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임을 감안하면 이로 인한 부담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 저점 매수관점에서의 접근 필요한 시점
동사 주가는 전반적인 증시조정 및 밥캣인수와 관련된 우려로 지난해 10월 이후 장기간 조정을 보여 왔다. 그러나 양호한 4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굴삭기 판매전망 및 계절적 성수기의 도래, 구 채권단 물량 오버행 이슈 및 밥캣 인수관련 우려의 완화 등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는 저점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예상실적 및 시장 멀티플의 변동을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43,000원에서 38,200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전일종가 대비 28.2%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은 기존의 Buy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