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의 대형 건설사로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해외토목 건설 사업 등으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글로벌 전략 목표로 세계 10위 수준의 '비전 2015'를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15년에는 해외사업 비중을 50%까지 끌어 올려 2015년까지 국내 1위, 해외 10위 수준의 글로벌 건설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GS건설은 과거 국내시장의 시공 위주 사업에서 탈피, 중장기적으로 환경사업과 에너지 플랜트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토목사업과 해외도급사업 등을 선별적 추진해 글로벌 경영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이슈와 쟁점
◆ 베트남 프로젝트 승인..순현금 확보로 투자기회 선점 가능
GS건설은 지난 해 베트남 중앙정부로부터 베트남 프로젝트의 투자 허가를 받았다.
이번 투자 승인 조치로 이 회사의 베트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도로를 건설해주고 그 대가로 땅을 받아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또 건설업체로는 보기 드문 순현금 상태가 2004년부터 유지되고 있다.
회사의 2008년 예상 순현금 규모는 488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같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투자 및 사업기회 선점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현재 GS건설은 주택공급사업에서 해외 대형 프로젝트 추진사업으로 사업구조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 증권사 건설담당 애널리스트는 "업계에서는 현재 GS건설이 과도기적인 상황으로 보고 있고 이에 따라 단기적인 실적에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지난 해 3/4분기까지는 실적이 불만족 스러웠으나 4/4분기는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식가치 측면에서 볼때는 모멘텀 상실 등 주가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GS건설 IR관계자는 "최근 비전2015를 발표, 그룹차원의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를 위해 해외시장 수주비율을 50%이상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GS건설의 해외개발사업 추진이 많지 않고 개발사업이 수익률이 높은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리스크도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IR 관계자는 이에대해 "올해는 수확을 달성할 수 있는 해라고 볼 수 있다"며 "사업 경험이 없다기 보다 몇년전부터 준비해 왔던 것에 대한 성과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상태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한편 중동을 중심으로 해외플랜트 사업이 확장되고 있으나 숙련된 엔지니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IR관계자는 이에 대해 "실제로 충분한 역량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플랜트 사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쪽 신성장 동력이 있는 곳의 법인을 설립하면서 꾸준한 실력있는 노동자들을 확보해 왔다"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