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84%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90%로 0.02%포인트 하락한 채 마무리됐다.
(이 기사는 7일 오후 4시2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월대비 4틱 상승한 105.51에 마감됐다.
미국장의 호조 속에 금리 하락세로 출발한 채권시장은 2년미만 통안증권의 강세와 은행권의 국채선물 순매수 등 강세 분위기 가운데 방향성 없는 상승세로 마무리됐다.
다만 오후들어 부동산 투기를 유동성으로 잡겠다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결정 직후 채권시장의 상승세는 소폭 잦아졌다.
오전부터 통안채 2년물 이하 쪽에서 캐리성 매수가 들어와 장이 지지됐다. 통안2년물은 6.08%로 전일대비 또 다시 0.05%포인트 하락했다.
전체는 아니지만 이중 1/3 가량 정도는 외은지점이 CRS나 IRS를 페이하고 통안채 2년 이하를 매수하는 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지표물인 5년, 10년 국고채의 경우 보합내지는 1bp 정도 하락하는 수준에서 마감돼 통안채와 국고채의 상황이 지난해와 정반대인 것을 보여줬다.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오른 상태로 마무리됐다.
금일 하루 거래량이 3만7643계약으로 전일 5만계약에 비해 저조한 편이었으나 투신사와 은행의 국채선물 순매수로 장이 지지됐다. 은행 4031계약 순매수, 투신 1492계약 순매수.
증권사의 경우 단기 트레이딩으로 약 4706계약의 순매도를 펼쳤다. 저평이11틱이나 되는 상황이어서 매도하는 포지션은 아니었기 때문에 증권사 PD들이 국고채 입찰에 참여하고 헤지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내일은 통안채 2년 입찰이 잘 소화될지를 지켜보는 가운데 방향성을 가늠해볼 것으로 전망된다.
자산운용사의 한 관계자는 "방향성을 가지고 운용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해외변수들은 강세요인인데 국내쪽은 금통위, 신정부 정책이 우호적인지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 매도 포지션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스왑뱅커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수요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지만 시장에 크게 반영된 것 같지 않다"며 "현재 IRS금리가 하락한 것은 금융공사 헤지 매도가 끝난 후 반발 리시스일 가능성도 있고 정상화된 본드-스왑 스프레드가 정상화됐다가 추격 페이가 쉽지 않아 벌어진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아직까지는 금리 상승기조가 맞다"며 "그러나 여전히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금통위 가까워지면서 등락폭이 커질 수는 있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