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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불안 속 실물경기 견실”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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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KDI 경제동향 1월호’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고유가 및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등 부정적인 대외여건의 영향으로 가계와 기업의 심리지표가 악화되고는 있으나 실물 경기는 아직까지 견실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또 11월 산업생산과 관련 “산업생산지수는 9~10월(9.2%)에 비해 증가세가 소폭 확대된 10.8% 증가하며 견실한 증가세를 지속했다”며 “다만 높은 생산 증가세와 더불어 재고 증가세도 점진적으로 확대돼 향후 경기확장세 지속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에 이어 KDI는 재고의 증가세가 경기확장세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아울러 내수 항목 중 소비의 증가세는 소폭 둔화됐으며 투자 관련 지표들은 선행지표를 중심으로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1월중 설비투자추계는 9~10월의 감소에서 3.9%의 증가로 반전됐으며 선행지표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KDI는 수출의 경우 “12월중 수출은 견실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 등으로 인해 수입이 급증하면서 무역수지 적자로 반전된 바 있다”며 “고유가로 원유 수입액이 급증하면서 전체 수입은 수출 증가세 15.5%를 넘어선 24% 증가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12월 중 무역수지는 200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으로는 전년에 비해 흑자폭이 축소된 바 있다.

소비자 물가에 관해서 KDI는 다소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12월중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3.6%를 기록해 최근의 생산자 및 원화기준 수입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당분간 물가상승 압력은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KDI는 주요국 경제와 관련해 “고유가가 유지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물가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경제는 산업생산 등 실물지표가 낮은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ISM 제조업 지수와 소비자신뢰지수가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고유가가 유지되면서 주요 국가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급등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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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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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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