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캐피탈은 지난 4일 "위탁매매 중개업체인 BNG증권을 인수키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캐피탈은 91억 5000만원(31만주) 규모의 지분을 취득해 BNG증권 지분의 총 78.86%(47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두산그룹측은 두산캐피탈이 BNG증권을 인수하면서 자본금을 확대, 종합증권사로 키울 의지를 표명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예전 상호저축은행이 금감원에 지배승인을 받으려고 했지만 승인이 거부돼자 두산캐피탈이 다시 인수를 요청한 것"이라며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최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산이 중공업과 인프라코어 등 산업재 중심에서 금융업도 신 사업의 한 축으로 삼게 된 것"이라며 "금융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