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만수 인수위 경제1분과위 간사위원은 브리핑을 통해 "열심히 갚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우려를 갖고 있어 채무 원금을 탕감해주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원금 탕감 대신에 과중한 이자 부담을 지고 있는 채무자들에게 적절한 금리로 전환하는 방법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위원은 이어 "기본적으로는 살면서 갚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며 6개 광역시에 마이크로 크레디크 은행을 설립해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을 시켜서 스스로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720만 명에 이르는 금융소외 계층의 신용회복을 돕더라도 여기에 10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이 투입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자가 과도한 경우 소위 환승론이라고 해서 자산관리공사나 신용회복기금에서 부실채권을 매입해 적절한 금리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이용해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