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국내 증시의 낙폭이 커지면서 이에 연동되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강한 하방경직성 속에 달러 매수세가 우위를 보였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36.90원으로 전날보다 0.80원 상승하며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36.50원으로 전날보다 2.20원 상승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33.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10원 하락 출발하면서 한때 932.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에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고 937.50원까지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다 결국 936.90원으로 마감했다.
은행간 거래량은 87억 755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3일 매매기준율(MAR)은 934.5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의 경우 오후에 낙폭이 확대되며 1850선을 겨우 지켜내면서 환율 상승에 일정부분 영향을 줬고 외국인은 900억원 가량의 주식 매수세를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오후의 증시 낙폭 확대와 더불어 네고 물량이 출회되지 않은 반면 결제수요 등이 집중돼 달러 매수세가 다소 우세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