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우기자]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단기 성과와 변화에 안주해서는 안 되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새해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남 부회장은 2일 '2008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매출 성장, 이익 확대, 주가 상승 등 회사 가치가 높아졌고 외부 인재 영입, 핵심 인재 육성 등 조직 역량이 강화됐다"며 "하지만 이는 단지 시작에 지나지 않을 뿐 가치 창출 활동에 더욱 전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남 부회장은 "오는 2010년 전자정보통신업계 글로벌 톱3가 되기 위해서는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원가치' 등 가치 창출에 열광적으로 집착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이행 방안으로 남 부회장은 각 사업본부와 지역본부가 실행해야 하는 전략의 핵심요소가 담긴 '6대 전략과제'의 지속적인 실천을 주문했다.
남 부회장은 "단순한 성장이 아닌 ROIC 제고에 집중해 오는 2010년까지 ROIC 20%를 달성해야 한다"며 "또한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해 시장 양극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부회장은 "기술 혁신과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브랜드 투자도 강화해야 한다"며 "이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는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변화가 심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몇 개월 사이에도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고객 인사이트를 통해서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