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7억원, 8억9000만원으로 성장 저하는 물론이고 투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며 "다만 내년 실적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6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 6,600원으로 하향
범우이엔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6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08년 예상 EPS 551원에 PER 12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HRSG(Heat Recovery SteamGenerator)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가 이루어졌지만, 기대와 달리 신규 수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Top-line의 성장 저하는 물론이고 투자 비용 증가로 수익성도 크게 악화됐다. 2007년 예상 매출액은 647억원으로 YoY 3.6% 증가에 그칠 것이며, 영업이익은 8.9억원, 영업이익률 1.4% 내외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4분기에 기존 주력 사업인 발전보조설비(BOP: Balance of Power)부문에서 대형 수주가 이루어져 2008년 실적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주가는 2008년 예상 PER 9.6배(전환사채 전환 가정) 수준으로 valuation 부담도 없다.
◆ 구관이 명관 - 발전보조설비 수주
지난 11월 신고리 3,4호기에 대한 290억원 규모의 스테인레스 스틸 라이너 공급이 낙찰됐으며, 12월에는 포스코건설에 250억원 규모의 칠레 발전보조설비 구매의향서를 접수했다. 칠레 발전 보조설비는 금액이 확정된 상태에서 납기일 조정 후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수주한 것과 다름없다. 3분기말 765억원에 불과했던 수주잔고는 칠레 발전보조설비를 포함할 경우 12월 말 현재 1,457억원까지 증가했다. 납기일 기준으로 환산 시 2008년에 이미 650억원 이상의 매출이 확정된 상황이다.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설비 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발전보조설비 수주가 기대된다. 여기에 POSCO 설비 투자에 따른 제철설비와 복합화력발전소 용 HRSG 수주가 이루어진다면 2008년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