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의 추가 상승, 연말배당, 윈도우 드레싱 효과 등으로 전반적인 상승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한 탄력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우선 국내외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다. 미국, 중국증시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도 아시아시장 전반에서 지속되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예상 배당수익률이 1.1%에 불과해 배당 수익률을 노리고 시장에 진입하려는 투자자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1900선을 중심으로 상승탄력은 약화되며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차분하고 변동성이 줄면서 거래량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지난주에 이어 신정부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은 강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특히 금산법 완화와 공기업의 민영화 전환 기대감에 따른 금융주의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되고 IT, 통신주도 주목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위원
지난주 특징적인 것은 기관의 강한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1800선이 붕괴되지 않을 것이란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다만 1900선에서 공격적으로 치고 나갈 만큼 모멘텀은 부족했다.
이번주는 상승기조는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변동성이 줄면서 거래량도 크지 않을 것이다. 주중에 영향을 줄만한 경제지표가 국내외적으로 특별히 없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수혜가능성이 있는 업종으로 강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신정부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매기가 들어올 것 같다. 신정부의 금산법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금융업종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통신업종도 주목해볼 만하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
이번주는 1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돼 하락 가능성이 낮지만 국내외적으로 모멘텀이 크지 않아 상승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지난주 금요일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1900선 돌파 여지를 남겼지만 프로그램에 의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 또한 외국인의 매도세가 아시아증시 전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당분간 금융업종은 상승세가 예상된다. 신정부 공약사항으로 금산법 규제완화와 공기업의 단계적 민영화로 보험, 증권의 수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은행도 M&A 기대감이 높아 강세가 예상되고 IT업종도 기관 투자가들의 매수로 강하게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다음주에는 금융주의 추가 상승이 기대되고 배당, 윈도우 드레싱 효과로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 다만 1900선을 중심으로 상승탄력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주는 프로그램에 의해서 등락이 좌우되는 웩더독 현상이 지속됐다는 점에서 수급에서 강한 상승 모멘텀을 찾기는 어렵다. 한편 새 정부의 산업은행 민영화 방침, 금산법 원칙 완화 정책 기대감에 따른 금융업종의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증권 이경수 연구원
이번 주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관망 분위기 속에 소강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때에 따라 표면적인 주가 등락은 크게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거래량이 실리지 않는 퇴색된 의미의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투자 전략은 향후 실적 변수로의 이전을 대비해 bottom up 차원의 종목 접근으로 주가가 빠질 때마다 사두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
전반적인 상승 기조는 이어질 것이지만 탄력이 강하지는 않은 것이다. 미국, 중국증시가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이다.
1900선 이후에서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장세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할 것이고 배당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