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과 집중의 기술 : 10년 후 당신의 모습을 바꾸는
김현기 저 | 한스미디어 | 1만2000원
현대 축구는 압박축구다.
이런 가운데 가장 뜨고 있는 포지션은 스트라이커가 아닌 미드필더다.
미드필더는 때로는 공격수로 때로는 수비수로 뛴다. 또 경기 전체를 조망하며 팀의 전략과 전술을 진두 지휘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축구의 전술이 진화하면 진화할수록 미드필더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프랑스 축구의 영웅 지네딘 지단이나 최고의 인기 스타 데이비드 베컴, 그리고 우리나라의 박지성이 이같은 예다.
다시 말해 미드필더의 핵심 조건은 멀티플레이 능력이다.
현대 사회도 축구경기와 닮아 있고 미드필더 같은 인재를 원하고 있다.
기업이 예측가능했던 시기에는 비즈니스의 방식도 명확했다. 따라서 어느 한 분야에 특별히 정통한 전문가가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일의 경계가 모호해진 지 오래다. 자신의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고 이외에도 유사한 분야나 때로는 전혀 다른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단 한가지 차이가 바로 '선택과 집중의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선택과 집중의 기술을 이해하고 그 구체적인 실천 포인트들을 습득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스스로 최고의 선택이 되기 위해서는 최초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미래를 보는 선구안을 키우기 위해서는 남다른 상상력과 감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선택에도 법칙이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LG CNS 인사·경영지원부문장 이명관 상무는 신입사원을 뽑을 때 혹은 중요한 자리의 적임자를 찾을 때 속으로 되뇌이는 핵심 질문이 '저 사람의 강점이 무엇일까?', 그리고 '저 사람이 자신의 인생관을 걸고 이 일에 몰입할까?'라고 밝히고 있다.
이 상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강조한 이 책을 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