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장은 지난 22일 새벽 태안으로 출발해 기름 제거 봉사활동에 참석, 같은 날 오후 서울로 올라와 일일산타로 분장해 태안 피해 어민들을 위한 모금행사를 벌이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회사측 이에 대해 "조선소라는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기 위한 것"이라며 "기름 유출 피해 어민들을 위한 모금 행사를 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종이배 조립세트, 풍선, 사탕 등의 선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사옥 앞 버섯동산에서 산타로 분장한 남 사장과 즉석사진도 찍었다. 아울러 거제 조선소의 여러 풍경과 자사가 건조한 선박 모습을 담은 사진을 사옥 앞에 전시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고 가고 있는 조선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태안 피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