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연준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과 협력하여 내년 1월말까지 단기자금 공급을 실시하여 금융시장의 혼란을 억제할 방침이었다.
목요일 실시한 이번 주 두 번째 자금입찰 결과는 낙찰금리가 4.67%로 월요일 때보다 2bp 상승한 반면, 응찰기관 수가 73개로 수요가 줄어드는 이례적인 양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수요가 줄었는데도 금리가 높았던 것은 일부 기관들이 집중적인 수요가 몰렸을 가능성이 있고, 올해 마지막 자금공급이라는 점에서 다소 넉넉한 금리를 써넣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번 주 입찰 상황을 보면서 연준은 이번에 도입한 새로운 자금 안정화 대책이 먹혀들어간다고 판단, 필요시까지 계속 정례화한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연준은 재할인 창구도 여전히 열어 놓을 생각이다. 일부 은행은 입찰이 없는 기간 동안 지준을 맞추기 위해 긴급 자금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