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쪽 신용 리스크 뉴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화의 강세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국내 상황만을 본다면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우려감과 네고 물량 등의 하락 압력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사는 21일 오전 9시 4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945.70/90원으로 전날보다 2.00/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월물도 943.40원으로 전날보다 2.60원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3.00원으로 전날보다 0.70원 하락한 가격대로 출발했지만 계속되는 미국쪽 신용위기 뉴스가 나오며 역외쪽 달러 매수를 촉진되며 상승 반전했다. 한때 946.3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고점을 형성했다. 장중저점은 94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채권 보험사 MBIA는 자사가 보증하는 복합적 모기지 증권 익스포져 규모가 36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의리스크 회피 현상을 자극하며 캐리 트레이드를 청산해 엔화의 강세를 촉발하고 있기도 하다.
시장참여자들은 신용위기 경계감 속에 시장에서는 아직도 롱심리가 우세하다고 보면서 네고물량이 어느 정도 속도조절을 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역외쪽에서 대규모 달러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어 네고 물량에고 불구하고 상승으로 반전됐다”며 “네고 물량이 어느 정도 나오느냐에 따라 상승폭이 결정되겠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 움직임도 염두해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