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과 KTF는 13일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에서 이성철 CL사업부장과 KTF 김기철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모젠-WCDMA 네트워크 공동사업’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KTF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가능해진 차세대 네트워크인 WCDMA 전국망 서비스를 2008년 이후 출시되는 신형차량의 ‘모젠’ 텔레매틱스 단말기에 적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2005년 5월부터 EVDO 네트워크 기반의 텔레매틱스 실용화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며, 금번 WCDMA 네트워크 사용으로 통신망의 속도 향상을 통한 대용량 멀티미디어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되어 보다 편리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도 현대기아차와 KTF는 일본의 NTT DoCoMo사의 기술지원으로 WCDMA 이동전화와 차량형 전용 단말기와 결합된 컨버전스형 서비스를 2008년 하반기부터 제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서비스 개발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의 업무 제휴로 다양하고 질 높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되고, 자동차 텔레매틱스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