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경부는 이날 통계청에서 발표된 고용동향과 관련해 분석자료를 통해 “최근 활발한 생산활동과 수출 호조, 소비의 꾸준한 증가세로 경기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라는 의견을 냈다.
또 최근의 경기흐름이 반영되며 12월 취업자 역시 11월과 비슷하게 안정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취업자는 237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1만명(1.2%) 증가했고 계절조정시 전월대비 2.7만명 증가했다.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증가폭은 전월에 비해 5개월째 감소하고 있고 8월부터는 지속적으로 30만명을 하회하는 취업자 증가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년동월 대비로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재경부의 자체 평가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40.2만명)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건설업(-1.3만명)이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특히 체감경기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도소매 음식숙박업에서 취업자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어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단계라는 것이 재경부의 설명이다.
도소매업의 경우 1.0만명 감소로 지난해 1월 0.4만명 감소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재경부는 “실업률이 3.0%로 0.2%p 하락했고 고용률은 60.4%로 0.1%p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청년실업률이 크게 하락하고 20대 고용률 역시 상승해 최근 청년층 고용 여건이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상용직이 42.7만명 늘어나며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주당 36~53시간 취업자도 크게 증가해 고용의 질 개선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