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올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올 금융기관 공동단체협상 타결 이후 8월부터 열두차례에 걸친 마라톤 교섭과정을 거치며 최근 노사간의 신뢰구축으로 급진전됐다고 은행측은 전했다.
이번 임단협에선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에 보조를 맞추고자 불임여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불임휴직기간 동안 기준급의 30%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신설했으며 불임치료비를 연간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했다.
또 업무이외의 부상 또는 질병으로 근무가 어려운 경우 사용하는 휴직기간을 1년 6개월로 연장하고 업무이외의 원인으로 사망시에 지급하는 유족위로금도 증액했다.
이날 노사 임단협 결 조인식장에서 김종열 은행장은 “이번 교섭 과정을 거치면서 오히려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돈독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2008년 영업에 매진 할 수 있는 기틀을 조속히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