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고용보고서 결과가 생각보다 양호하게 나왔기 때문에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기대가 수그러들었기 때문이다. 25bp 금리인하 기대는 이미 예전에 시장에 모두 반영된 상태였다.
따라서 25bp 금리인하가 단행된다고 하면 국채금리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 기사는 10일 14시47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탐 디 갈로마(Tom di Galoma) 제프리즈앤코 수석국채전략가는 "연준이 세 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하려는 시점에 수익률곡선 평탄화 추세 및 금리 상승 조짐이 커지고 있다"며, 2년물 재무증권 금리가 3.20%로, 10년물 금리는 4.20%로 각각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연준이 금리인하 폭은 크게 가져간다고 해도 금리는 일시적으로만 하락할 뿐 여전히 다시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50bp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며 "좀 더 선제적인" 연준의 대응을 요구하는 중이다. 존 밀러(John Miller) 누빈인베스트먼트 전무이사는 "고용시장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문제가 된 은행의 재무여건이 악화 우려는 여전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한편 토니 크레센치(Tony Crescenzi) 밀러 타박 수석채권전략가는 30일물 ABCP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연준의 좀 더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예상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30일물 ABCP 금리는 연방기금금리대비 1.50%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 오히려 위기가 발생했던 지난 8월의 1.10%포인트 격차에 비해 더 크게 확대된 상태다.
크레센치는 연준이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침묵하고 있지만, 사실은 연말 자금시장의 불안양상 소겡서 그 누구보다 이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판단이 좀 더 큰 폭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게 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불러 올 후폭풍에 있다. 달러화 가치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금리인하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인플레 우려가 불거질 경우 장기금리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