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건대학은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가 74.5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최종치 76.1보다 1.6포인트,2.1% 악화된 것으로, 당초 시장의 예상치(75)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미시건대 신뢰지수는 지난 1월에는 휘발유가격 급락으로 인해 근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12월까지 23%나 하락했다.
이번 달 지수는 2005년 10월 카트리나 사태 이후 최저치이며, 2001년 경기침체 때보다 낮은 것이다.
주택경기 침체, 금융시장의 혼란, 고유가로 인해 경기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인분위기다.
소비자평가지수가 92.1으로 0.6포인트 상승했지만, 소비자기대지수가 3.0포인트나 악화된 63.2을 기록해 향후 전망에 대한 비관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 ∼ 3.5%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