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20일선을 지켜내지 못해 향후 장세는 혼조국면이 다가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25포인트, 0.10% 상승한 243.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79%수준인 14만979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779계약 줄어든 8만727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39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40%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35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559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41계약 순매수, 기관은 66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091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584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507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일단 시장은 12월물 만기를 앞둔 눈치보기 장세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기술적으로는 이날 상승폭은 미미하지만 전일 장세를 이끌며 향후 장세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의미있는 지점으로 분석된다.
하락도 힘들지만 상승역시 외부적 요인이 강화되지 않는 한 그다지 큰 힘이 실릴 것 같지는 않다.
한국증권 김형도 연구원은 "선거철을 앞둔 불확실성과 삼성 특검 등 내부적인 악재와 해외변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구간"이라며 "의미있는 흐름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이 추가조정을 받고 올라와 조정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지만 힘있는 반등이 이어지기는 힘들다"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선물시장은 만기일을 앞두고 혼란한 상황"이라며 "시장 베이시스가 좋아 선물 스프레드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으로 롤오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기만기이슈와 더불어 시장에서 관망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우상향 양상을 보이겠지만 횡보 정도의 더딘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