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상장 알짜중국기업(HSCEI)·금 두 지수 연동
- 2년 만기, 6개월마다 연 11% 수익률 조기상환 기회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브랜드인 "PGA 파생정기예금"을 HSCEI-GOLD 조기상환형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을 "PGA(Principal Guaranteed Account)파생정기예금"은 만기 2년에 6개월마다 중국알짜기업지수와 금지수 모두 기준지수 이상이면 연 11%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원금이 100% 보장되는 가운데, 조기상환 기능을 추가한 것은 기대와 경계가 혼재된 중국 주식시장과 금시장에서 예상될 수 있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함이라고 은행측은 주장했다.
6개월마다 HSCEI와 골드지수 모두 기준지수 이상이면 연 11%로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 상환하지 않아도 만기일 두 지수가 모두 기준 이상이면 연 11%로 만기 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 없이 만기일을 맞아 두 지수 중 낮은 상승률의 지수가 기준지수 이하여도 원금은 보장된다.
상품 판매한도는 1000억원인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할 수 있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중국지수와 금지수에 완화된 상환조건을 적용하면서 연 11%의 고수익을 추구하고, 원금보장의 기본특징과 하락위험 회피를 위한 조기상환형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보수적인 투자자와 공격적인 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HSCEI란 우리말로 홍콩 항셍중국기업주지수로 번역되며 홍콩주식시장의 메인 보드에 상장돼 있는 "H-shares(H주)"가운데 HSCI에 포함되면서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우량한 43개 종목들에 한정해 산출한다.
항생 종합주가지수는 200종목으로 구성되며, 홍콩 거래소 전체 시가총액의 88%를 차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