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연준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이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줄어들게 할 것이란 기대가 작동한 가운데, 시카고PMI지수가 예상 외 강세를 보인 것이 달러 매수 재료가 됐다.
이날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1.46달러 선으로, 엔화 대비로는 111엔 대로 각각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스위스프랑 대비로도 큰 폭 강세를 보였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1/29 종가 1.4742.....109.86..... 161.99..... 2.0609..... 1.1176..... 88.10
11/30 종가 1.4625.....111.11..... 162.55..... 2.0558..... 1.1323..... 88.30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유로/달러는 1.4720달러 부근에 형성된 지지선이 붕괴되자 손절매물이 추가되면서 1.46달러 선으로 급락했다. 이날 유로/달러는 1.463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11월 19일 이후 장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의 금융주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위험도피가 줄어들었다는 판단하에 달러/엔은 111엔 선을 넘어서 마감했다. 유로/엔도 162엔 선으로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개인소득 및 소비지표나 건설지출 지표는 모두 시장의 예상보다 약하게 나왔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인플레 지표는 예상대로 완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화의 강세는 유로화 대비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다는 점이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시장 분석가들은 전했다.
그러나 외환전문가들은 이날 달러화의 강세가 장기적인 추세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실제로 거시지표 재료 전반은 약하게 나왔기 때문에 펀더멘털 상으로도 근거가 빈약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 때문에 다음 주 나올 지표 결과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확실시 된다면 달러화가 다시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