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출발, 70포인트 가까이 낙폭을 키웠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강하게 반등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27일 오후 2시 53분 현재 강보합세를 보이며 186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오전에 1000억원 이상 출회됐던 프로그램은 오후 들어 2000억원 가까운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25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기관은 3000억원 이상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화학, 기계, 건설업이 2~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내 악재 요인이 빠르게 회복되며 주가가 급반등할 수 있던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전일 미국증시의 하락과 삼성 특검 수용으로 관련주들이 급락하며 장중 낙폭이 컸다"며 "이후 삼성 관련주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인 것이 국내증시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다만 배 연구원은 "반등 국면이지만 미국증시의 향방에 따라 국내증시는 또 급락할 수 있다"며 "장중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추격매수는 곤란하다"고 충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