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월요일 오전 장중 잠시 맑게 개일 것 같기도 하지만 이같은 반전이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지난 주말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5.00 포인트, 2.18% 하락한 223.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주말 글로벌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며 우리 증시도 주초 반등의 주춧돌을 세울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 증시와 중 증시는 모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조금더 오른다면 곧 만만치 않은 저항대가 첩첩산중으로 쌓여있는 모습이다.
미 증시의 경우 매물대에 강하게 눌려있어 추가상승이 가능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 증시역시 약간의 반등을 위한 공간은 있지만 곧 저항대에 부딪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반등 타이밍으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매수세의 에너지에 대해 회의적인 관점이다. 이로 인해 반등세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을 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대우증권 심상범 애널리스트는 "일단 반등 타이밍이 가까와진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최소한 주 초반은 반등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지난 해 8월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특히 변동성 추이를 볼 때 이번 반등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반등이 강하지 못하다면 이후 재반락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만일 여기서 반등이 중단된다면 하락이 이어짐은 물론 낙폭도 200포인트대 초반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아직은 외국인들의 매수세 전환을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장세의 변동성을 감안하면 이번 반등이 일시적일 수 있어 긴장을 풀 수 없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