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장에선 23일 기술적 반등을 예상하는 가운데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낙폭이 계속됐지만 향후 서브프라임 이슈와 중국에 대한 전망이 어려워 주식을 한껏 사기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편 외국인 매도공세 속에서 국내 수급을 책임지다시피한 투신권의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해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김영일 한화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장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낙폭이 계속됐음에도 앞으로의 전망이 어려워 지금 주식을 사기가 힘든 분위기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집중화됐던 기존 포트폴리오를 균형있게 가져가는 정도다.
현 조정국면 탈피를 위해선 미국경기 안정이 확인되고 중국의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한데 현재로선 어렵다. 조정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관심은 여전히 기존 주도주에 머물러 있다. 모멘텀이 분산되고 그간의 소외주가 다소 매력적으로 부각되기도 했지만 추세는 아니다.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조정 움직임은 어느정도 엿보인다.
김재동 한국운용 주식운용본부장
기존 주도주들이 빠지는 가운데 포트폴리오의 큰 변화는 없다. 최근 통신쪽과 내수쪽을 다소 늘였다. 소재쪽에선 줄였는데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기간조정이 예상된다. 중국 인플레이션과 미국경기가 현안인데 현재로선 중국이 새롭게 이슈로 부각되는 듯하다. 중국이 신규대출을 전면 중단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펀드유입은 잘되고 들어오는 만큼 사고 있다.
한화증권 이영곤 연구원
최근 국내증시는 하락이 하락을 부르는 모습을 나타냈다. 전일 미국증시의 휴장이 실리적으로 투자심리가 진정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단기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지배하며 장중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1800선의 회복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급여건이 크게 바뀔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변수는 프로그램 매매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방향성이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