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21일 고객들에게 보낸 논평 자료를 통해 "중국 A주 시장은 이미 정당화될 수 없는 주가 수준에 도달했으며, 투자심리가 벌써 악화되기 시작했다"며, "악재가 불거지기라도 한다면 조정이 가속화되면서 대규모 '눈덩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또 "중국 증시가 이미 조정을 개시했고 주가가 현 수준에서 정체한다고 해도 중국 기업들의 4/4분기 현금계산서에는 투자손실이 발생되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건스탠리의 추정에 따르면 지수가 현 수준에서 연말까지 간다고 해도 1446개 비보험업ㅊ들에서 약 60억 위앤의 투자손실이 발생하는 셈이 된다.
또 투자수익과 영업외 수익을 제외한다고 치면 3/4분기 중국 기업들의 주당순익 증가율은 35% 정도로 상반기 48%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이들은 예상했다.
결국 올 중국 증시 명목 PER는 39배 수준이지만, 순익에서 이런 부분을 제외할 경우 50배에 이르게 되며, "거품이 부풀만큼 부풀었다"고 모건스탠리는 우려했다.
현재 중국 상하이 및 선전시장의 A주 지수는 9월말 고점대비 10% 넘게 조정받은 상태이며, 앞으로 추이가 주목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