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 시장의 불안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른 해외증시 하락 등에 대비해 해외투자펀드 지역 다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 김동완 실장은 20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은행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에 앞서 배포된 발표내용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엔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 유지창 은행연합회장, 은행장 밀 금융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실장은 국제금융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보수적인 자산부채 관리를 은행들에 주문했다.
특히 "해외증식 하락을 염두에 두고 해외투자펀드의 지역을 다변화하고 투기목적의 해외투자를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또 외화조달 여건의 악화가능성으로 한국계간 경합을 피하고 기타통화 조달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환율하락에 대비해선 "쏠림현상 동참을 자제하고, 환위험 관리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국제금융시장은 오는 2008년 하반기 이후에나 회복될 가능성이 있고, 투자은행 등의 투자자산 부실화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향후 금융불안이 재연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